
신 후보는 “정부가 실무위원회의 심사가 종료되었음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었던 것은 정부의 ‘4․3에 대한 무관심’으로 설명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현대사 최대의 참사인 4․3에 대한 정부의 그러한 무관심을 우리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심의․결정을 요청했으나, 이번 결정에서 제외된 97건에 대하여도 정부는 관심을 갖고 조속히 결정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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