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제7선거구 용담동) 후보는 24일 오후 5시 용담동 용문로타리에서 약 7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는 6·4 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김황국 후보(기호 1번)는 “바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모인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고 “안전한 동네 조성,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대책 마련, 주민복지 프로젝트 추진,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상권 만들기” 등 공약내용을 밝혔다.
“태풍나리가 용담을 휩쓸고 지나간 현장에서도, 사대부고, 사대부중, 서초등학교 등 교통혼잡지역에서의 매일 학교 앞 교통봉사 그리고 각종 봉사활동으로 용담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이제 이러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주민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오직 주민들만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황국 도의원 후보와 원희룡 도지사 후보가 두손 맞잡고 더큰 용담을 위해, 더큰 제주를 위해 열심히 뛸 각오라면서 ‘용담의 참일꾼 김황국 도의원 후보’를 위해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황국 도의원 후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와 인터넷 언론 ‘미디어제주’가 지난 23일 발표한 도의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김황국 도의원 후보가 33.6% 지지율로 부동의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7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40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RDD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4.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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