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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새로운 해외 수요창출 위한 전방위 마케팅
제주관광,새로운 해외 수요창출 위한 전방위 마케팅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5.1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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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이후 당분간 국내 수학여행시장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새로운 수요시장 개척하고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도내 향토기업(가인여행사)과 연계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상품을 개발하여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달마유다 교육재단 수학여행 답사반 30여명을 유치, 제주관광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주를 방문한 달마유다 수학여행 답사반은 도내 체류기간 중 세계7대자연경관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지 제주의 청정 자연경관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 ‘보리피자 만들기 체험’, 대정향교에서 ‘전통혼례 및 서당 문화체험’ 학습 등 제주문화의 참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만끽하고, 제주외국어고등학교와는 학생들 간 교류사업 전개를 통하여 도내청소년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함께 도민들의 생활상을 함께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하여 관광협회와 여행업계는 이번 답사반 투어를 통하여 만들어진 각종 사진, 비디오영상 자료 등을 금년 내 시행될 달마유다 수학여행단 본진의 제주 재방문과 또 다른 해외지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으로 향후 그 귀추가 자못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관광협회는 향후 제주관광의 새로운 수요층 확보를 위하여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수학여행단 시장은 국내 수학여행단 성수기를 피하여 유치 가능함으로서 도내 관광업계(시설)의 유용성을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제주를 체험한 해외 청소년들이 체험형 SNS 등 후방 홍보효과가 크게 기대됨으로서 향후 개별, 가족단위 재방문객 유치증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도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기회 제공 및 도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등의 부수적 교육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도와도 관광협회는 이러한 해외 수학여행시장의 수요층 확보를 위하여 올해서부터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여행상품 개발 및 판촉지원, 도내 교류(체험)프로그램 개발지원, 해외 수학여행 전문여행사 및 학교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등 교육 전문 홍보 마케팅 사업의 체계적 전개를 통하여 잠재 수요시장인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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