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덕 후보는 “외도‧이호‧도두지역은 신제주 도심 배후지역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인구가 자치도출범(‘06년) 대비 21.7%로(도 평균 7.7%) 급격히 증가하여, 도시계획의 전면적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김진덕 후보는 “특히 외도지역은 중학교가 없어, 초등학생 부모들은 항상 이사갈 준비가 되어 있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외도지역의 유동인구가 줄고 자족권을 갖추기 위해서 중학교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가칭)외도중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교육행정질문, 학부모 설문조사 및 정책토론회 등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했음을 강조하면서, “지난 3월 처리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설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하여, 학교설립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한 만큼, 반드시 (가칭)외도중학교를 반드시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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