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예비후보는 “지금 세월호사고수습의 난맥상에서 보듯 정부주도로 사고수습이 이뤄지다보니 각 기관들의 이해관계와 민간업체등이 섞여 지휘부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전국민들이 알고 있다”며 “본인도 팽목항을 방문했을때 느낄수 있었다. 이 차제에 우리 제주도만이 자체적 본부가 가동되게 하고 거기에는 각 분야 전문인들이 즉각 참여되도록 구성되면 지금처럼 혼선과 실책을 대폭 줄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문가 또한 유명한 대학교수등이 아니라 각분야 전문인들을 말한다”며 “지금 맹골바다에서 이뤄지는 전문인들은 그지역 어민들이 최우선이고 그외 선박관련 전문인들은 배를 직접 운영하는 선박직이나 선장출신들이 더 해박한 현장감들이 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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