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예비후보는 “아직도 90여명 생명이 차가운 바닷속에 있다면서 현장상황이 너무 심각해 지방선거가 과연 원만히 실시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7.30보궐선거와 같이 실시하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사고가 제주로 여행을 오다가 발생한 것으로 우리 제주도는 일말의 책임이 있다”면서 “중앙당에 긴급 건의할 것이고 타후보들에게서도 협의제안이 오면 초당적으로 협력해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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