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전남 진도·경기 안산 ‘특별재난지역’
전남 진도·경기 안산 ‘특별재난지역’
  • 영주일보
  • 승인 2014.04.21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진도군청 상황실서 정부 관계장관회의

 
정부는 20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전남 진도군과 경기 안산시 등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들 두 지역을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정부는 약 3시간에 걸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한 후 곧바로 정 총리가 위원장인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심의했다.

심의 직후 정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를 건의, 박 대통령이 재가함으로써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정 총리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물자를 총동원, 단 한명의 생존자가 확인될 때까지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해양수산부·안전행정부·교육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장관, 국방부차관, 소방방재청장, 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차장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