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지휘 항해사 맹골수 항해 처음으로 드러나

이로써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앞서 발견된 시신 3구는 오후 8시께 팽목항에 들어올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를 지휘한 3등 항해사가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9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운항 중이었던 3등 항해사 박모 씨가 이날 맹골수로를 첫 운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수부는 이날 오전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 씨, 세월호 조타수 조모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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