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역 균형발전 및 문화예술의 관광자원화 기대

정부의「문화융성」국정기조에 맞추어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문화예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김창열 제주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5월 작품 기증 협약 후 1년여 만에 92억원의 총사업비 확정과, 소요사업비 40%(37억원)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지상1층 연면적 1,600평방미터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으로 18억원 규모의 토목 및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2015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2016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가칭, 김창열 도립미술관건립을 통해 서부권역의 균형발전과 독특한 문화예술의 관광자원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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