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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잠수부, 세월호 격실 내부 진입 성공”
해경, “잠수부, 세월호 격실 내부 진입 성공”
  • 영주일보
  • 승인 2014.04.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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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화면캡처
해경이 침몰된 세월호 2층 격실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고 18일 오후 4시께 밝혔다.

YTN은 18일 오후 4시 ‘뉴스특보’를 통해 해경이 침몰된 세월호 2층 격실 내부 화물칸과 조타실, 식당 진입에 오후 3시 38분께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잠수부 2명이 침몰된 세월호 격실 내부 조타실 바닥에 구멍을 뚫어 산소 주입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 이어 세월호 내부 진입 후 산소 공급 작업이 끝나는 대로 생존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YTN 화면캡처
당초 이날 오후 3시부터 생존자 구조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 전망됐으나 오전에 산소 공급기 중 한 대가 고장나면서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을 것으로 보이는 3, 4층 내부 진입 작업 성공 시점을 정확히 전망하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6일 오전 진도 해역에서 발생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18일 오후 4시까지도 탑승객 268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침몰된 세월호 탑승객 중 사망자는 28명으로 집계됐으며 176명이 구조됐다. 침몰된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0여 명과 교사 10여 명, 승무원, 일반 승객 등 총 475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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