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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면 아래로 사라져…구조작업 난항
세월호, 수면 아래로 사라져…구조작업 난항
  • 영주일보
  • 승인 2014.04.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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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475명, 179명 구조, 28명 사망, 실종자수는 268명

▲ YTN 화면캡처
세월호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YTN에 따르면 세월호가 시야에서 사라져 수면 아래로 잠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구조 작업에도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배가 가라앉아 가는 상태에서는 배 아래에 쇠그물을 설치하는 등 구조를 위한 추가적인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YTN 화면캡처
앞서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21km 해역에서 침몰했다.

침몰 사고를 당한 세월호에는 3박4일 일정의 수학여행 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10개 학급 325명 등 총 475명이 탑승했다. 차량도 150여대가 실려 있었다.

18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전체 탑승자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28명이 숨졌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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