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의원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세월호 침몰사고로 꽃다운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고 온 국민이 수많은 실종자들의 신속한 구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 그분들이 제주로 향하던 손님이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더욱 크게 한다”며 “다시 한 번 온 국민과 함께 실종자들의 생환을 간절히 염원한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 한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려내야 하겠다”며 “오직 실종자들의 생존과 구조를 기원하며 경선과 관련한 대외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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