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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100% 국민참여경선’등 5개항 합의
새정치민주연합, ‘100% 국민참여경선’등 5개항 합의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4.13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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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 후보, 오수용 공동위원장 회동, 제주시-서귀포시 순회경선 등 합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당원 50%-도민 50% 참여경선, 중앙당 건의

 
지난 5일 회동에서 김우남 의원의 국민참여경선 제안과 관련, 고희범, 신구범 예비후보가 이에 합의 의사를 밝힌 이후, 중앙당 차원에서 사실상 이의 수용이 이뤄짐에 따라, 오늘 세 후보가 ‘100% 국민참여경선’ 원칙과 방법에 합의함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 경선문제가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고희범, 김우남, 신구범 예비후보와 오수용 공동위원장은 13일 아침 7시에서 당사에서 경선룰과 관련한 2차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에 관해 대략 1시간여 동안 논의를 가졌다. 이 결과 세 후보는 경선방법과 관련, 당원 50%, 일반도민 50%를 원칙으로 하는 ‘100% 국민참여 경선’에 합의하는 등 5가지 사항에 합의하였다.

세 후보는 경선방법으로 ▴당원50%-일반도민50% 비율의 100% 국민참여경선을 전제로 ▴제주시, 서귀포시에서 각각 순회경선을 실시하고, ▴투표방법은 현장투표를 원칙으로 모바일투표도 소수의견으로 중앙당에 건의하는 한편, ▴경선 참여자 모집방법으로 현장접수와 콜센터 접수 2가지 방식으로 추진하고 ▴ 5월 3일을 시한으로 경선을 마무리한다는 5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당은 세 후보가 합의한 경선방법을 중앙당에 건의하는 한편, 본격적인 경선준비 절차에 돌입하기로 해,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경선문제가 본격궤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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