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까지, 기존 항만 시설물 114개소 및 시공 중인 신양(추자도)항, 김녕항 등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겨울철․동절기를 맞이하여 기존 항만(국가어항) 시설물 114개소(방파제, 안벽 및 물양장 등) 및 현재 시공 중에 있는 신양(추자도)항, 김녕항 등 공사현장에 대하여 12월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존 항만(국가어항)시설 및 공사 중인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한 것이며, 안전관리실태 등의 점검을 통해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속한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며, 안전관리가 미흡한 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Tag
#N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