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졸업 후 일자리가 걱정이라고 했고, 이런 고민으로 제주를 떠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토로했다.

신 예비후보는 “아울러, 청년들이 ‘탈제주(脫濟州)’를 생각하게 한 데에는 제주정치권이 그 원인을 발생시킨 측면이 크다며, 이번 6․4지방선거에 청년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잘못된 제주의 정치문화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제주의 인문자산인 대학생들에게 ‘탈제주’의 조류가 만연한다면 제주는 희망이 없다. ‘탈제주’의 생각을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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