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선거구 이도2동을지역 새정치국민의당(약칭 새정치당)으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금중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약칭으로 “새정치연합”의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식명칭 또는 기존의 ‘새정치국민의당(약칭 새정치당)’과 구분이 될 수 있는 ‘새민련’으로의 사용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강금중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 사용 당위성은 선관위 등록 전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합당이었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 할 것이나, 약칭 ‘새정치 연합’의 사용 불가는 ‘새정치당’명을 사용 하는 기존의 정당이 있으며 그 당을 포함한 '새정치'라는 명을 사용하는 둘 이상이 연합을 한 당명이 아니므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새정치연합’이라는 약칭은 사용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식 약칭으로 제대로 된 ‘새민련’은 사용 가능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강금중 예비후보는 “이 건으로 지금 기존의 ‘새정치국민의당(약칭 새정치당)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새정치연합‘이라는 약칭명의 사용금지가처분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결정이 날 때까지 각 언론사에서는 ’새정치연합‘이라는 약칭명의 사용 자제를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