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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용담동 내 4.3 유적지 정비에 지원해야
김황국, 용담동 내 4.3 유적지 정비에 지원해야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4.04.0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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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국 예비후보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새누리당, 제7선거구 용담1,2,3동) 예비후보는 2일, 4.3위령제에 참석하여 4.3유족 및 예비검속 유족들의 진솔한 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김황국 도의원 예비후보는 “4.3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점을 환영하면서, 4.3 정신은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함양하는 것과 함께 4.3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고 강조하고, “용담동 소재 4.3유적지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추진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용담동은 옛 정뜨르비행장(현 제주국제공항)내에서 4.3희생자 유해발굴사업에 따른 후속조치와 레포츠 공원 내 예비검속희생자 위령비 정비 등 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제주4.3사건 사료인 4.3자료집, 경찰문서, 희생자 신고서, 일본신문자료, 각종 사진 등을 세밀한 분류기준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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