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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제주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방안 발표
김방훈, 제주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방안 발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3.2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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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월 27일 제주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방안 정책을 발표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식품산업은 제주지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활성화방안이 미흡한 현실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3개항의 식품산업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제주의 1차산업은 주로 생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부가가치가 낮은 것이 현실이며 제주지역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국가 식품 클러스트와 연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제주 식품산업을 총괄할 전담조직의 설립,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체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식품관련 기업유치활동이 있어야 하며, 산학 연계 공동 인큐베어터단지를 조성하고 도내 대학,제주 테크노파크, 도내기업과 식품산업 전담조직이 협력하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1차산업 생산물의 단순가공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지원정책이 필요하며, 특히 전통·발효식품의 품질과 효능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식품가공을 전담하는 연구센터 설립으로 고부가 전략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해야한다. 그 형태는 농어업인 참여형이 되어야 하며, 식품제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전한 농·림·축·수산 식품 생산·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는만큼 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면서 “이들 식품의 품질인증제를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 및 특산물 브랜드를 통합관리하는 것은 물론 도내 제주산 식재료 산지 집하 및 반 가공 재료 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산이력추적제 확대 및 유통단계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어야하며, 지리적표시제를 확대하는 것과 제주 청정식품 브랜드를 통합하고 홍보하는 것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있었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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