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손명수)는 올해 추진한 인경채소(마늘, 양파) 기계화 시범사업을 중간 평가하여 그동안 추진상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마련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11월 24일 서부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장 현장에서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인경채소 기계화 사업에 대한 추진 중간결과를 보고하고 한경면 조수리에 양파 기계정식 현장과 대정읍 상모리의 마늘 기계파종 사업장과 대정읍 신도리에 마늘 주아재배 현장을 살펴본 후 참석자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계화 시범사업 중간평가로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면서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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