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예비후보는 막바지 수확 중인 당근농가의 수확현장을 찾아 그 고충과 애로에 농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농민과의 대화에서 구좌지역 당근생산량이 전국적으로 절대적 생산량을 갖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 지원시스템의 부족으로 항상 수동적 입자에만 출하를 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김수형 예비후보는"‘당근을 집중 재배하는 우월적 생산자로서의 위치는 당근의 가격안정 및 소득증가 방안에서 핵심적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산, 관리, 유통, 가공 시스템의 체계적 정비와 지원을 통해 당근생산 클라스터를 구축하면 생산자의 목소리를 더욱 강하게 낼 수 있어, 당근시장을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정의 감귤산업 지원에 준하는 당근품목에 대한 집중적 지원을 촉구하고 농업생산 품목의 지원이 형평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제주도정에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