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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취업활성화와 청년사업자 육성책 강화
김황국, 취업활성화와 청년사업자 육성책 강화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3.2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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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국 예비후보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새누리당, 제7선거구 용담1,2,3동) 예비후보는 25일, 도내 청년실업구제 정부대책으로 취업활성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청년층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21세기 제주성장’을 위해서는 청년층의 질적 취업활성화와 청년사업자들에 대한 육성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황국 도의원 예비후보는 제주현실에서 청년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육성의지가 취약하여, 제주청년들이 ‘21세기 제주를 선도할 인재’로 키우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청년층들의 신규사업육성에도 기존 음식ㆍ숙박업, 도ㆍ소매업, 이ㆍ미용업 등 사양길에 접어들었거나 경쟁이 과열된 레드오션산업에서 영세규모로 사업하는 생계형 자영업자 부문에 과다한 노동력이 투입, 경쟁이 격화되어, 청년사업자 뿐만 아니라 이들 사업체의 종사자들도 사업부진과 소득저하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는 청년가정내 부채증가, 생활불안으로 이어져 다시 신규자영업자를 늘리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생계형 자영업자는 사업이 부진하고 노후 준비가 미흡한 탓에 복지수요를 급팽창시키는 등 정치ㆍ사회적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는 강조했다.

김황국 도의원 예비후보는 생계형 청년 자영업자를 줄이려면 새로운 성장활로를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생계형 자영업 유입을 조절하고 기존 종사자들의 자생력을 높임과 더불어 제주지역에 맞는 생태•문화관광 및 환경테마산업, 수상레저산업 등에 제주청년들이 참여할 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소득이 늘고 인적자원이 확충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는 제주형 생태•관광산업 및 레저산업, 신서비스산업, 지역공동체사업 등이 활성화하면 생계형 청년자영업 종사자에겐 전업 기회, 진출 희망자에겐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청년 육성정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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