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예비후보는 “삼성로 확장사업은 그동안 예산편성이 찔끔찔끔 이뤄지다 보니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주민불편이 지속돼 왔다”며 “도의회에 입성한 후 도정질문 및 예산심의를 통해 강력히 이 문제를 제기한 끝에 지난해 26억원, 그리고 올해 32억원이 투입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러한 예산투입으로 삼성로 확장사업은 당초계획보다 2년 앞당긴 올해 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일도2동 구도심의 새로운 상권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 사업은 제가 지난 선거에서 주민들과 약속했던 핵심공약 중 하나로, 앞으로 이 사업이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견인해 낼 것“이라며 ”지역현안 사업을 연속선상에서 확실하게 마무리지어 과거 제주도의 역사이자 제주시의 심장부였던 일도2동의 명성을 확실하게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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