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누리당 강지용 위원장과 정종학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이연봉 당협위원장, 장전언 전 국회의원, 지역출신 강창식·강인선·고승종 전 도의회의원, 김태환 전 도지사. 강택상 전시장, 부매자 전 신철주 군수 부인, 지역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고태민 예비후보자는 개소식에서 “요즘 월동채소 경기가 좋지 않아 농촌경제가 어렵다”면서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녀들의 취직하고, 생산한 농산물 제값을 받고, 안전한 생활과 여가를 즐기면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잘살고 행복한 애월읍을 읍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자는 “처음으로 유치 물꼬를 텄던 LNG 인수기지 마무리, 동서부 지역균형개발 전략 추진을 위해 서부지역에 택지개발지구치 등 유치, 민자유치 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대규모 고용창출과 지역 농수축물 소비시장 확대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고태민 후보자는 “앞으로 애월읍의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정책능력,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내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후보를 읍민들의 도의회로 보내달라고 집중 호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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