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하수 개발에 대한 의지와 1990년대 신구범 전 도지사의 ‘삼다수’ 개발로 제주의 물은 제주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자연자산(自然資産)으로써 자리매김 하였다.” 라는 회의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을 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제주의 물로 발생하는 이익은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주의 물로 빚어진 ‘삼다수’는 9년 연속 생수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기록하는 만큼 세계최대 생수 에비앙(Evian)을 능가하는 300만톤 생산 시대를 열수 있다“고 언급했다.
신구범 예비후보는 “삼다수로 발생하는 수익금 중 일부를 도내 2만6000여명의 고교생의 수업료 전액으로 충당하여 고등학교의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제주의 자연자산을 도민에게 되돌려주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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