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성공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품 등과 연계를 통해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전개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 개선하여 구매 촉진 및 재방문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모바일기기와 SNS 등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이용편의 증진과 상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상인교육 등을 통해 상인역량을 제고하여 국제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창일(민주당, 제주시갑)은 “제주중앙지하상가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가 특성 및 유형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확립하여 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제주중앙지하상가에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찾아와 명부상실한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은 시장의 고유한 특성, 시장의 입지 및 환경, 시장의 사업추진 역량,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의 충실성 등에 대한 현장 평가와 서면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서문공설시장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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