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후보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으로 참석

새정치연합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과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득과 이념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만연된 격차의 악순환을 제주에서부터 해소해 나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새정치연합 고희범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생을 보장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제주도민들에게 그동안 약속했던 보편적 복지제주 실현을 위해 가장 최선두에 서서 도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고희범 예비후보는 “새정치연합은 자본과 노동이 상생하는 인간중심의 경제를 통한 역동적인 경제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에게 약속했듯이 제주사회적경제 5% 실현 등 작지만 강한 제주경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고희범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의 참 의미는 중앙권력의 질서에 예속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힘과 지혜로 주민들의 삶을 바꿔나가는 것”이라면서 “중앙의 논리로 게임의 규칙까지 바꿔가면서 예속시키려는 새누리당의 낡은 정치질서에 당당히 맞서 도민이 승리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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