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양원찬, “인신공격말고 아름다운 정책선거하자”
양원찬, “인신공격말고 아름다운 정책선거하자”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3.16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양원찬 새누리당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6일 “야권통합신당의 제주도 지사 후보들의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인신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아름다운 정책 선거 문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야권 후보들이 새누리당 원희룡 전의원을 싸잡아 비난한 것과 관련,논평을 내고“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주장하는 야당 후보들이 새누리당 후보 트집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공격했다.

그는“원 전의원이 전두환 전대통령을 찾아가서 큰절을 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원 전의원은 전대통령시절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면서 7년만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며“공과 사를 구분하여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한 인사를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양 예비후보는“원 전의원이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어떤 발언이나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비난하지만 김만덕기념사업 만섬쌓기 운동과 7대 자연경관 선정등 제주와 관련된 많은 일들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헌신적으로 도왔다”며“ 제주도의 정책이나 예산 문제도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었는데도 야당 후보들만 모르는 것 같다”고 일침했다.

그는 특히“신구범 전지사의 경우 지난1월 언론 인터뷰에서 원 전의원이 나오면 출마하지 않게다고 공언했다가 이제는 소멸시효 운운하며 궤변을 늘어 놓고 있는 것이 과연 전직 지사로서 합당한 처신인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다.

그는“야당 후보들은 원 전의원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냐”며“진실을 왜고하지 말고 상대당 후보를 헐뜻기 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대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