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천읍 와흘리 일대(1.8ha)에서 제주시 공무원 약 200명이 참여하여 황칠, 편백, 매실 수종 1800본을 식재 하였다. 또한 이날 각읍면사무소(한림․애월․조천․구좌읍 및 한경면) 주관으로 350명이 참여하여 5ha의 산림에 동백, 황칠, 편백나무등 3,500본을 식재했다.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한 대체 산림자원 조성의 첫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60만본의 나무식재를 추진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111.5ha에 14만4천5백본, 민간부분에서 4십5만5천5백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소나무 고사목이 베어진 지역에 42.5ha의 산림에 67,500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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