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새마을금고(이사장 문대중)와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용담1동주민센터(동장 박종영)에서는 3월 7일(금) 오전 11시 용담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출산장려 및 인구유입을 위한 민·산·관 협력 지역복지사업인 ‘무럭이 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럭이’ 통장이란, 신생아들이 무럭무럭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라는 의미와 미래의 융통자원인 자금이 ‘무럭이’ 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는 원동력을 의미하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목돈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2012년도부터 출산장려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무럭이’ 통장은, 용담1동주민센터에서 출생등록을 하는 부모에게 출생축하금 5만원(용담새마을금고 3만원,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 1만원, 용담1동주민센터 직원상조회 1만원)을 적립시켜, 신생아의 이름으로 적립식 통장을 개설하여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 실적을 보면 2012년 출생등록 현황 및 통장 교부실적 : 74명/46건ㆍ2백30만원, 2013년 출생등록 현황 및 통장 교부실적 : 66명/43건ㆍ2백15만원 등이다.

문대중 이사장, 김기성 위원장, 박종영 동장은 ‘무럭이’통장 전달로 출생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마을의 인구증가, 금고의 장기적 고객확보는 물론 부모의 기쁨인 Happy-Virus를 전파하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용담1동 만들기 실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