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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독선적인 道政, 혁신의 도정으로 바꿔야”
고희범, “독선적인 道政, 혁신의 도정으로 바꿔야”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3.02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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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논평 발표,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의 신당 창당 선언을 환영”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의 신당 창당 선언을 환영한다”

▲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새 정치를 위한 신당 창당을 선언한데 대해 가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희범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은 근원적으로 일치하는 것이었으며,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도 애초부터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힘을 합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신당 창당 합의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고희범 예비후보는 “한국정치라는 큰 틀에서 보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독주를 막는 성격이 강하다. 박근혜 정권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야권을 통합하고 힘을 합치라는 것이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요구다.”라며“이런 점에서 이번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의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 선언은 통합의 정치를 통해 박근혜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는 틀을 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희범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서 공약을 파기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대척점에 선 신당이 이번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 승리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통합 선언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윈-윈임은 물론, 신당과 국민의 윈-윈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치의 틀에서 보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은 물리적인 통합을 넘어 제주지역의 새 정치를 바라는 시대적 소명이자, 힘을 모으라는 도민적 요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낡은 정치를 새 정치로 바꿔야 한다. 독선적인 도정, 낡은 도정을 소통의 도정, 혁신의 도정으로 바꿔야 한다. 시대가 원하고 도민이 원하면 바꿀 수 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우리는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내고, 새로운 제주정치로의 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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