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동화투자개발과 녹지한국투자개발이 공동 투자되는 Dream Tower건축물은 2009년 1월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되어 관광호텔과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받았으나, 녹지한국투자개발이 투자자로 결정되면서 관광호텔과 휴양 콘도미니엄으로 변경하여 추진된다고 밝혔다.
설계용역 관계자에 의하면 제주 Dream Tower 건축물의 모티브는 제주전통의 주상절리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상징성을 나타나고 화산석과 제주담장 등을 반영한 디자인 계획과, 자연친화적이고 역동성, 미래지향적인 조명연출이 되어 국제자유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 이미지로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드림타워 신축공사로 인해 하루 7160대, 주변가로 출․퇴근시 723대 등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에 따라건축예정지 주변지역에는 완화차로 북측6m× 130~150m구간과 동측 5m×163m구간, 남측5m×103m구간, 서측 3m×176m구간에 대해 set-back을 하여 차량통행 및 진․출입을 원활토록 하고 노형 로-타리 p턴 방식에서 부분 좌회전 금지와 건축예정지 주변에 보행안전시설인 보도설치, 신호등설치, CCTV 등을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와 교통안전시설을 이미 보완 하였다.
제주공항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우회시키는 도시계획도로(대로3류 1로 22호선, 대로1류1로3호선)를 개설비용의 일부를 사업시행자에게 부담(약 36억원)하여 주간선도로 통과 교통량을 우회시켜 노형 로-타리 등 신제주권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고려하여 지하층 장애인주차구획 위치조정과 대형차량(버스)의 진․출입동선 및 주차면 추가설치와 건축예정지 주변으로 보행 공간 확보토록 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건축 ․교통통합심의를 끝남에 따라 조건내용을 반영하여 3월30일까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10일 기공식을 하여 늦어도 6월중에 착공되어 2017년에 완공목표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