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와 편곡에서 두각을 드러낸 천재뮤지션 케빈오가 선정

결승전은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졌다.
윤종신은 자작곡을 선택한 배짱을 칭찬했고, 백지영은 "연주와 노래 메시지 전달이 좋았다. 이미 만들어진 아티스트다"고 케빈오를 한껏 추켜 세웠다.
이어 천단비는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로 발라드 장르에서의 장점을 뽐냈다.
김범수는 "이미 완성형 보컬이라 생각했는데, 무대를 거듭하면서 진화하고 있다"고 칭찬했고, 성시경은 선곡과 감정 전달에 호평을 했다.

마지막 우승곡 미션으로 꾸며진 2라운드에서 케빈오는 신승훈이 작곡한 '꿈이 되어'를 케빈오는 기타 선율에 맞춰 담담하게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해석한 케빈오를 칭찬했다.
천단비는 '별이 되어'로 마지막 무대에 올라 절절한 감성 발라드를 소화해냈다. 백지영은 대형 가수의 무대를 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케빈오와 천단비는 각각 심사위원 합계 점수로 747점, 756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케빈오가 우승자로 호명됐다.
우승자에게는 5억원의 상금과 상품으로는 재규어가 주어지고, 2015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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