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과거 장윤정이 음주운전을 했으며, 발각 후 죄를 남동생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주장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육씨는 "윤정이가 차도 없고 보석에도 관심이 없다고 한 것은 다 거짓이며, 마음에 든다고 사고 싶어한 외제차가 있었는데 J사의 차량이며 가격이 8천만원이 넘는 차량 이었고 연예인 DC로 저렴하게 샀다."고 말했다.
“윤정이가 이 외제차를 타기 위해 급하게 면허를 땄다”고 하며 “이후 딸이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냈고, 해당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남동생에게 죄를 덮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윤정 측은 “면허를 딴게 2009년 3월이고 면허를 발급받는 날 차를 계약했다”며 “약 1~2주 후 차를 받았는데, 상식적으로 차를 받은 지 2주밖에 안된 사람이 어떻게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할 수 있겠나”라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해당 사고는 가벼운 접촉 사고였으며 장윤정은 차에 대해 잘 몰라 남동생에게 AS를 부탁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가족사이기 때문에 그간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며 “이후 어머니 육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장윤정 보호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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