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소나무 재선충병 등 천재로 제주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를, 환경재앙으로부터 녹색제주, 청정제주를 지켜내기 위해 한 그루 희망 나무심기 범도민 운동의 첫 번째로 마련되었다.
‘녹색제주, 희망나무 가꾸기 범도민 운동 추진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강지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정제주,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지키는 이 운동은 선거와 관계없이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내 희망나무 심기의 날로 지정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한 그루 내 희망나무 갖기 범도민 운동’이 나부터, 우리 동네부터, 우리 학교부터, 우리 직장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 희망나무 갖기 운동과 기부금 모금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에는 천창석 조천읍 와흘리 리장과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 이 운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음료봉사 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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