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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투자유치 경험살려 ‘윈윈’될 수 있도록 최선”
김경택,“투자유치 경험살려 ‘윈윈’될 수 있도록 최선”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2.22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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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제선 전용 신공항건설 관련 50억불 투자 유치 MOU 체결!!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 신공항 건설과 관련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제주 신공항 건설 관련 업무 협약식은 22일 오후 3시 라마다호텔 8층 탐라홀에서 미국의 투자회사 딜런사 및 GK 홀딩 그룹사와 (사)제주미래사회연구원 3자가 참가한 가운데 국제선 전용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 건립 등을 위한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

미국 투자회사 Dillon사 회장인 Dr. Dillon회장은 “우리는 제주에 많은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가 갖고 있는 지정학적 위치는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무역센터협회의 관계자들과 깊은 논의를 했고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강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또 다른 파트너인 GK 홀딩 그룹사 회장인 Mrs. Jamilla는 “저는 외국 국적을 갖고 있지만 경상북도 구미가 고향인 확실한 한국인입니다. 저희 회사명인 GK는 가나-코리아에서 따온 이니셜이지만, 저는 또 다른 Great Koreastan이라 하고 싶습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말하였고, 또한 “저희 GK 홀딩 그룹은 제주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김경택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그동안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제주미래사회연구원이 투자회사들과 오랜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그 결과 최근 국제선 전용 신공항 건설과 추가로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및 국제 문화 아트센터 건립에 50억 달러의 투자를 결정해 전격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사 기간만 몇 년이 소요되는 공항 건설을 언제까지 정부의 재원에만 의존해 기다릴 수 없는 상태이다.”며 “많은 전문가들과 대안 마련을 모색한 결과 제주국제공항은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사용하고, 국제선의 경우 제2의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빠른 공항 건설 방법은 민자 유치를 통한 건설 방식”이라며 “이 번 투자 유치는 제가 내세우는 창조제주 구현을 위한 로드맵의 첫 단계이며 10조 투자 유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의 투자 유치 경험을 살려 반드시 성공시켜 제주도민, 투자자, 정부 모두가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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