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고호성, 이하 법전원)은 20일 법전원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3회째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법학전문석사 40명이 배출됐다.
허향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장차 국제적 감각과 능력, 기본소양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법조인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모교를 잊지 마시고, 제주대 법전원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장상은 고경준, 대학원장상은 강대웅, 제주지방법원장상은 양영화,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상은 권우진,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상은 윤석경씨가 받았다.
행사에는 제주지방법원 김창보 법원장, 제주지방검찰청 김수창 검사장, 제주지방변호사회 문성윤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학부모, 재학생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