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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롯데마트, 월동채소와 수산물 세일즈 나서
제주도와 롯데마트, 월동채소와 수산물 세일즈 나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2.14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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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동채소인 무우․양배추․당근과 갈치 등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롯데마트와 함께 대대적인 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제주 1차 산품 소비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사진)

제주자치도는 2월 13일 ~ 19일(7일간)까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월동채소 및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제주 특산물전”과 “제주마씸 2호점 오픈 행사”를 열고 월동채소와 냉동갈치 등에 대한 대대적인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농·수·축협장 등 생산자 단체가 직접 “제주 특산물전” 오프닝 행사에 참가하여 무, 양배추, 당근 등 월동채소와 냉동갈치, 광어회 등 수산물의 소비 촉진 활동을 격려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측은 이번 7일간의「제주 특산물전」행사기간 동안 26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월동채소(무우․양배추․당근)의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생산자 단체와 롯데마트 등과 같은 대형 유통업체가 유기적인 연계 속에 제주산품을 안정적인 가격으로 국내시장에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제주자치도와 롯데마트는 2014년도 제주산품 구매목표를 1500억원으로 설정하여 제주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만감류 등 과일(377억원⟶496억원), 무․양배추 등 채소(131억원⟶180억원), 갈치․광어 등 수산물(240억원⟶319억원), 돼지고기 등 전년대비 251억원(20%↑)을 더 구매하여 제주 산품에 소비 촉진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등 외국관광객의 왕래가 상당히 빈번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제주관광 마케팅 행사”를 병행하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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