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산물의 단순생산에서 벗어나 가공, 유통, 체험에 이르는 다양한 6차 산업 수익모델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경제활동 역량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안덕면지역에 144백만원을 투입 우리콩 두부 사업장을 구축하여 식품제조 가공업 허가를 취득하고 생산 가공품을 꾸러미화하여 소비자에게 직거래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도 144백만원을 투입해 제품의 가공․생산․상품화에 필요한 작업장 등 기반조성, 포장․유통개선, 상표 등록 및 출원,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제작 등으로 소규모 창업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있는 생산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영인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의 생산, 가공, 상품화를 통하여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향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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