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최근 육지부 AI 발생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닭 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11일 제주시내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실시했다.

이 날 시식행사는 제주농협 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고성만 제주축협 조합장, 송봉섭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이창림 양돈축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제주농협 간부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시식을 통해 AI 안전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확대 운동에 동참하고 닭ㆍ오리고기 음식점 애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청정 제주지역의 AI 안전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도내 소비자들의 적극적 소비활동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