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삼계탕을 시식하고 고병원성 AI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생산된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과거 4차례의(‘03, ’06, ‘08, ’10년) 전국적인 고병원성 AI발생에도 청정지역을 유지하였으며, 특히, AI에 감염되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닭․오리고기․계란 등 가금 축산물은 철저한 통제로 시중에 유통될 수 없으며, 더욱이 우리도는 타 시․도산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 등 청정지역 유지와 안전축산물 공급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아무 걱정 없이 제주산 닭․오리고기를 마음껏 드셔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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