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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MICE 마케팅 대폭 강화한다
제주도, MICE 마케팅 대폭 강화한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2.02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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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관광객 130만명, 국제회의 330건, 기업인센티브 6만명

 
제주자치도는 2014년도 MICE 마케팅을 ‘체계적이고 선택과 집중의 MICE 마케팅 활동 강화’와 ‘고부가가치 MICE관광객 유치 확대,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기반 마련’에 기조를 두고 MICE 관광객 130만명 유치(‘13년 105만), 국제회의 330건(’13년 297건), 기업체 인센티브 6만명(‘13년 5만) 달성을 위해 분야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12개 세부사업별 주요 추진계획 실행에 본격 나선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 가치의 MICE 행사 집중 유치를 위해, MICE 행사 주최자 대상 설명회 개최, 주요인사 면담을 통한 회의발굴 및 유치추진, 중국 CITS(국제여행사), CYTS(청년여행사) 및 일본 JTB, 동남아 등 대형 MICE전문 여행사와 연계하여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신규 인센티브 투어 시장(동남아, 유럽, 미주) 개척을 위해, 신규시장 소재 기업 인센티브 투어 개최지원 확대, 신규시장을 중심으로 한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참가, 국내 및 신규시장 소재 인센티브 투어 전문 여행사와 연계하며 ▲ 국제회의 및 기업 인센티브 투어 개최 지원 확대 ▲ 국내․외 MICE 유관기관과의 공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등과 연계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 제주 MICE 산업체와 공동 마케팅 전개를 위해 상해, 북경, 한국의 전문 MICE 산업전 제주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자치도는 마케팅 활동 강화와 더불어 전반적인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정부의 “제3차 국제회의 산업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첫째, 법적·제도적 개선을 통해 MICE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 기반을 탄탄히 하여 향후 MICE 세계 4대강국 및 동북아 MICE 허브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며, 둘째, 지역 MICE산업을 활성화하고 각 지역별 융·복합 MICE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MICE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하고, 셋째, MICE 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확대 등도 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UIA(국제회의연합) 기준에 의한 국제회의 개최 국가별 세계 순위는 대한민국 세계 5위, 도시별 순위는 서울이 5위, 제주 22위, 부산 35위. 아시아지역 도시별 순위는 서울 2위, 제주 8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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