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전정택)는 지난 29일 설을 앞두고 자매결연 마을인 한경면 조수2리를 방문해 이장, 개발위원장, 노인회장, 청년회장 등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농업인 가정에 명절 제수용 과일 20박스(150KG)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제주시지부와 조수2리 마을은 199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으며, 이 날 간담회를 통해 자매결연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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