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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협회, 중국시장 다변화 본격 시동
도 관광협회, 중국시장 다변화 본격 시동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1.2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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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제주직항 취항지역 레저․스포츠 전문 여행업계 대상 스터디 투어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3~25일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국시장 다변화와 고부가, 고품격 제주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제주직항 취항 지역(북경, 상해, 항저우시) 레저‧스포츠, 크루즈 전문 여행업계 상품개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주 스터디투어를 도내 일원에서 실시했다.(사진)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난해 10월 이후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위축되고 있는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도내에서 체험 가능한 골프, 마라톤, 승마, 수상레저 등을 테마로 하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현지 판매촉진 도모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스터디투어에서 관광협회는 기존 도내 무료관광지 관람과 쇼핑을 중심으로 하는 일부 단체 패키지 패턴 개선을 도모하고자,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 등 글로벌 제주브랜드를 활용하며 레저‧스포츠, 레저, 웰빙, 청정 등을 가미한 상품개발을 주문함으로서, 향후 중국의 춘절, 노동절 이후 이번 참가 여행업계를 중심으로 제주의 레저‧스포츠 체험상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스터디투어에서 관광협회는 중국 답사반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관광설명회에 도내 중국인 전문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참여시켜 관련 상품개발 촉진 도모는 물론, 향후 양측이 실질적인 직거래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이를 통한 보다 많은 도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는 앞으로도 도내 중국 여유법 시행 여파를 최소화하고 이를 계기로 중국인 개별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제주도와 연계하여 모색하는 한편, 중국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해외 시장 다변화 전략을 도내 관광 업계와 함께 마련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현지 세일즈 콜 실시, 제주관광 상품설명회 개최, 해외 우호교류단체 연계 마케팅 추진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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