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도 23% 증가, 환대행사 및 특별상황실도 운영 예정

관광객 증가요인으로는 제주관광 선호도 증가가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설연휴는 지난해 설연휴 보다 요일배열이 좋아지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 지속 증가 등도 설연휴 관광객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중국 관광법(여유법) 시행 이후 초미의 관심사였던 중국인 관광객 입도도 전년 대비 23.3% 증가한 4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중국 여유법 시행 등 불투명한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는 신호탄으로 해석되어 향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설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설/중국 춘절연휴 기간인 1월 30일(목)부터 1월 31일(금)까지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제주입도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대행사를 실시하여 제 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관 광객 편의제공 등을 위한 특별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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