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오는 2014년 1월 21일(화)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 엑스포 운영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그동안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준비상황을 보고하게 되며 자문위원회의와 간담회가 이어진다. 자문위원 및 엑스포 관계자 등 30여 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선우명호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회장, 이부섭 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원희룡 전 국회의원 등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 인사는 물론 관광,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자문위원회로 인해 금번 엑스포는 물론 향후 제주도내 전기자동차 산업 및 MICE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4년 3월 15일부터 21까지 총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기자동차 인식 및 이미지 개선과 보급 판매를 통한 국내 EV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산업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는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향후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MICE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 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를 엑스포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