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기고]복지전달체계 개편 ‘복지 체감도’ 제고
[기고]복지전달체계 개편 ‘복지 체감도’ 제고
  • 영주일보
  • 승인 2014.01.16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화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 총괄팀장

▲ 김 동화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 총괄팀장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심화 등 구조적 변화로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수요층 또한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복지영역의 확대와 서비스의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깔때기를 해소하고,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을 신설했다.

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의 주요 기능은 복지전달체계 기반 조성, 개편방안 및 개선안 절충협의 마련, 지역단위의 민관협력 모델 개발 등 활성화, 인센티브·평가 유인체계 구축, 중앙전달체계개편추진단과의 업무협의 등 개선지원요청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과 연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 계획에 맞춰 올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21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 복지전달체계 개편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해 민간 복지자원 활용을 위한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43개 읍․면․동 348명)를 구성, 우선 7개 권역별(구제주, 신제주, 제주시동부·서부, 서귀포시 동지역·동부·서부)지역거점 복지센터 설치, 복지인력·기구 시범 실시, 지역·장소 선정, 예산 확보 등을 추진 중이며, 올해 1개소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중앙부처 공모(신청-평가-선정)신청하고 선정지역 사업 준비 및 실시를 통해 결과분석을 통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인력 확충 및 전달체계를 개편해 복지 수요자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복 서비스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