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말산업인력센터-제주마산업(주)-베스티안병원
제주대학교 말산업육성 전문인력양성센터(소장 강민수 교수)는 최근 제주마산업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제주마산업(주),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병원과 마유(馬油)의 생산 제조 및 임상실험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말산업육성 전문인력양성센터와 제주마산업(주)는 공동으로 마유의 생산 제조의 기초과학 실험연구을 담당하고 베스티안병원은 마유제품의 임상실험을 실시, 안전성과 피부재생능력 등의 효과 검증에 대한 임상실험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마유는 국내외적으로 화상을 비롯해 아토피, 건선 등에 매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마유의 생산 제조 및 임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따라 이번 협약이 마유 연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말산업센터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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