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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영농 애로기술 현장지원 강화 한다
농업인 영농 애로기술 현장지원 강화 한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1.11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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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현장컨설팅 결과 61건 책으로 펴내

▲ 이상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영농활동과 관련해 농업인들의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술 현장지원 서비스가 보다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농업인들이 농업생산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도 단위 광역컨설팅 팀을 운영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빈도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금까지 연구․지도직 공무원들로만 구성되었던 광역컨설팅 팀에 대학교수를 포함하는 등 도 단위 광역 컨설팅팀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진단분석과 처방이 현장에서 One-Stop 으로 처리될 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09년 본 사업을 시행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61건의 애로기술을 접수하여 처리했고, 작물별로 요약 정리한 사례집을 300부를 발간했다.

작물별로는 감귤 17건, 아열대 및 기타과수 21건, 채소류 20건 식량작물 3건 등이고, 저온피해와 생리장해, 병해충 등에 대한 진단과 처방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자는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마을 복지회관과 농협 등에 비치해 영농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문컨설팅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원 광역컨설팅 총괄팀(760-7214) 또는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로 요청하면, 문제 상황에 대한 진단과 처방서비스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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