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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년뒤 정당 평가 받을 수 있는 주택공급 계획 세울 것"
"5년 10년뒤 정당 평가 받을 수 있는 주택공급 계획 세울 것"
  • 퍼블릭 웰
  • 승인 2015.11.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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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지사는 2일 정례직원조회에서 "2016년도 예산편성 막바지 단계에서 우리 도민 혈세로 제주의 성장 동력을 최대로 키우고 또 도민들으루 위해서 꼭 필요한 분야에 꼭 필요한 만큼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원 지사는 "신규사업의 경우 의욕만 앞세워서 편성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필요성이 있으면 그만큼 더 구체적으로 사업을 검증가능하고 그리고 완성도가 높게 그리고 성과에 걸맞는 예산 투자가 될 수 있는 그 내용으로 잡아줘야 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 사업의 경우 관성적으로 편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나 작년에 예산집행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업들은 바로 반영 예산부서에서는 기존 예산 집행도 제대로 안되고 거창하게 예산과목을 잡아놓고는 예산항목이 수시로 바뀐다든지 불안정성을 보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범적으로라도 과감하게 조치를 가해줄 것"을 강조했다.

"예산은 도민 혈센인데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부풀어져 있는 경우들이 많은데 꼭 필요한 곳에 또 꼭 필요한 액수만큼 시급성 그리고 파급효과, 상대적인 기회비용까지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2주간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 원 지사는 "행정에서는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과 제안들도 상당히 있었다"라며 "후속조치로 반영할 부분 그리고 후속 소통 노력으로 반영할 부분 이런 부분들을 잘 구별해서 앞으로 더 나은 도정 및 도민설명이 될 수 있도록 사후평가를 잘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아울러 원 지사는 "공항인프라확충은 제주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대형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결과가 발표되면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해당 부서뿐만 아니라 도 모든 부서에서는 후속 행정 절차들에 대해서 협조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감귤문제와 관련해서는 "행정과 생산자 그리고 관련단체들이 모두 힘을 합쳐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와 인식을 끌어 올리고 따라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감귤혁신 5개년 계획 첫해에 소기 성과을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분발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택공급 대책마련과 관려 원 지사는 최소한 3년의 시간간격을 두고 정책들이 진행이 되는거기 때문에 지금 가격 등락을 가지고 우리가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며

"공공과 주민들이 실수요가 중심에 선 그리고 제주의 환경보전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우리 계층 간의 공존 이러한 모든 가치들을 최선에 조화를 이룬 그런 주택정책을 마련하고 또 지속 가능한 5년 뒤, 10년 뒤에도 정당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주택공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필요하고 수많은 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 그리고 이것을 걸러내기 위한 수많은 논의 과정이 필요하며 정보를 통해 투기라든지 다른 의도가 개입돼 도민들이 혼돈을 빚거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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