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바른정치연구소,‘우근민, 대통령 교감설’에 대한 실체를 밝혀야
바른정치연구소,‘우근민, 대통령 교감설’에 대한 실체를 밝혀야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1.08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정치연구소는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근민, 새누리당 입당 청와대 교감설’이 우지사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려는 ‘자가발전’이거나 혹은 아주 긴 정치적 수사(修辭)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교감설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의 지방선거 개입의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매우 중대한 사태라 아니 할 수 없다.”며 “청와대는 이 교감설의 진위 여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만약 청와대가 이 교감설에 침묵한다면, 그건 제주의 정치지형을 무시하는 것이며 100만 재외 제주도민의 정치행위를 작위적(作爲的)으로 변화시키려는 시도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이 연구소는 “우지사도 ‘청와대 교감설’에 대한 실체를 스스로 밝혀야 한다. 교감설이 사실이라면 신중하지 못한 자신의 정치적 발언에 각성해야 할 것이며, 사실이 아니라면 제주도민과 청와대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